군 병장 봉급 인상, 올해 달라진 군 제도

< 군 병장 봉급 100만원 올해 달라진 군 제도 >

여러분~ 최근 새해를 맞이하여 달라진 제도를 확인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중 올해부터 국방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가장 큰 이슈인 군 병장 봉급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병 봉급 인상

2.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3. 병영생활관 생활실 개설(화장실 샤워실 생활실 내 배치)

4. 6·25 참전 유공자 새 제복 지급(2023년 3월 이후)

5. 육군 조리병 지원 자격 확대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해 2023년 군사들 봉급이 인상되었습니다. 병장 기준으로 봉급이 100만 원으로 인상되며, 국방부는 2025년까지 병장 기준 병 봉급을 150만 원까지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부터 지급되는 금액은 병장 봉급은 100만 원, 상병은 80만 원, 일병은 68만 원, 이병은 60만 원입니다.

< 2023년 병 계급별 봉급 인상 표 >

그 외에 예비군의 동원 훈련 보상비도 인상됩니다. 2023년부터 동원 훈련을 받게 되는 동원 훈련 보상비가 기존 620,000원에서 820,000원으로 인상됩니다.

 

병영생활관 생활실도 개설됩니다. 2023년 이 전까지 1인당 생활공간이 7.57㎡에서 10.78㎡으로 확대됩니다. 그리고 생활실 인원을 2~4명으로 개선하여 넓은 공간에서 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실을 생활실 내에 배치한다고 합니다.

 

와.. 정말 놀랍습니다. 예전에는 화장실에서 선·후임 간 줄을 서고 기다렸었는데 이제 바뀐다는 말인가요. 거기에 샤워실이 생활실에 있다면 기다림도 없고 많은 인원이 북적거리지 않기 때문에 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샤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해석이 되는데요, 정말 군대가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25 참전 유공자에게 새 제복이 지급됩니다. 재킷과 바지, 넥타이가 바뀔 것으로 보이며 2023년 3월 이후부터 변경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육군 조리병 지원 자격이 확대됩니다. 조리 자격증·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틀을 벗어나 모든 현역병 입영대상자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2023년 바뀐 군 제도들을 살펴봤습니다. 군 생활이 점차 개선되면서 국방력도 함께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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