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완전 해제1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병원은 유지, 7일 격리는? 한국 정부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 내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다른 의료기관이나 약국,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며 대중교통수단과 의료기관, 약국, 요양병원 등은 예외로 둔 바 있습니다. 홍정익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월 30일) 조정 이후 한 달 이상의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코로나19 발생 감소세는 유지됐다"며, "이에 방역 당국은 추가적인 의무조정을 통해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3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 2023.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