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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이지윤 교수의 '터로상', "한국인 연구자로는 최초"

by 트렌드 꼬마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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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이지윤 교수의 '터로상', "한국인 연구자로는 최초"
"한국인 연구자로는 최초" 카이스트 이지윤 교수 '터로상'

 

오늘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인제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 분은 바로 카이스트(KAIST)의 이지윤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한국 연구자 최초로 미국항법학회(ION)의 '터로상'을 수상했습니다. 터로상은 항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카이스트 이지윤 교수

 

 

카이스트는 26일 이지윤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가 미국항법학회 터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연구자로서는 최초의 수상이라고 합니다.

 

터로상은 항법 장비의 개발과 항해사 훈련에 크게 기여한 토마스 L. 터로 대령을 기리기 위해 1945년 시작된 상으로 항법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합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아폴로 달착륙 프로젝트의  유도 항법 컴퓨터를 개발한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있습니다. 드레이퍼 교수는 '관성항법업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술 진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높은 무결성을 보장하는 저비용 위험방법시스템 보강 설계 등을 통해 무인 항공기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운항을 위한 혁신적 항법 기술 분야도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카이스트는 "이 교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자율 무인 시스템의 안정성 보장 등에 필수 적인 '항법 무결성 아키텍처 설계'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았다"며, 외부요인의 급변을 영향을 받는 등의 전리권 교란으로부터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고 했습니다.

 

이 교수는 "항법 분야에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터로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법 기술을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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